KT, 장마철 대비 전국 2만개 통신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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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마철 대비 전국 2만개 통신시설 안전 점검

한스경제 2025-06-18 10:0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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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전국 2만여개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진행했다./KT
KT는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전국 2만여개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진행했다./KT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는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전국 2만여 개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통신국사, 기지국, 통신주, 철탑 등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배수·침수·전도·붕괴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재난과 재해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별 대응 경험과 개선 사항을 분석하고 정리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정밀 점검을 했다.

근로자의 추락 위험, 구축물 붕괴 우려 등 산업안전 관련 위험 요소도 살폈다.

이번 점검으로 고지대·해안가·고층 옥상 등 강풍과 침수에 취약한 지역에 전도 방지, 낙하물 대비, 누수 예방 등 개선 조치가 진행됐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통신시설을 고지대로 이전해 설치하고, 정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동형 발전차와 휴대용 발전기 등 긴급 복구 장비도 전국에 배치했다.

KT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과 재해복구 대응반을 즉시 가동했다. 현장에는 긴급 복구팀을 출동시켜 신속하게 작업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 재난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피해 시설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복구 현황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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