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에어부산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여름휴가 기간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보라카이는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주 7회) 일정으로, 부산∼보라카이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9일 시작되는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보라카이 부정기편 노선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어 해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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