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7개월 만에 무려 30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박수홍이 직접 공개한 사진 속 김다예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15일 밤,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첫딸 재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다예는 강렬한 빨간 원피스를 입고도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의 놀라운 변신에 박수홍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박수홍 아내 출산 전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김다예가 임신 만삭 당시 90kg이었으나, 출산 7개월 만에 30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알렸다.
이에 김다예는 해당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남겨 "남은 10kg이 진짜 힘든 건데"라며 추가로 10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남다른 의지와 노력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첫딸 재이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딸 재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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