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과 김승규 커플의 여행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거리부터 파리의 석양 도로까지, 두 사람은 마치 화보 촬영장을 옮겨 다니는 듯한 완벽한 커플룩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SNS 상에서는 “진짜 인형 커플이 따로 없다”, “옷발 무엇”, “매번 콘셉트 천재”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두 사람은 여유로운 오후 햇살 아래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진경은 핑크 민소매 니트에 연보라 슬랙스로 컬러 플레이를 시도했고, 김승규는 오버핏 아이보리 톱과 반바지로 심플하게 맞춰 균형을 잡았다.
대나무 숲 배경의 사진에서는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였다. 진경은 넘버링 레드 티셔츠와 화이트 롱스커트를 믹스해 산뜻함을 더했고, 승규는 넉넉한 반팔 티셔츠와 데님 버뮤다 팬츠로 꾸안꾸 느낌을 살렸다.
세 번째 컷에서는 우아한 감성이 부각됐다. 화이트 톤의 스커트와 셔츠를 착용한 김진경과, 다크한 셋업으로 시크함을 더한 김승규의 조화는 마치 클래식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그려졌다.
밤의 도시에서는 스트리트 감성이 폭발했다. 진경은 핫핑크 카고 팬츠와 그래픽 티셔츠, 블루 버킷햇으로 키치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김승규는 오버핏 티셔츠와 하프팬츠로 심플하게 커플 무드를 맞췄다.
마지막 파리의 도로 위에서는 트렌디한 Y2K 감성이 느껴졌다. 진경은 오렌지 크롭탑과 와이드 데님으로 복고풍을 살렸고, 승규는 빈티지 무드의 블루 집업 재킷과 네이비 쇼츠로 감각을 더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꼭 잡은 모습은 이들의 패션보다도 더 멋진 장면이었다.
김진경과 김승규 커플은 장소에 맞춰 커플룩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센스를 보여주며 ‘여행 패션 교과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이번 여름, 이들처럼 톤과 무드를 맞춘 커플 코디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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