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명 "지난해 악성종양 투병…삶이 허망해" 눈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수 소명 "지난해 악성종양 투병…삶이 허망해" 눈물

모두서치 2025-06-18 06:20:4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가수 소명이 악성 종양으로 약 1년 간 투병했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명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 소유미와 함께 나와 투병에 관한 얘기를 했다.

그는 "내가 큰 아픔이 있고 병이 있어서 그 뒤로는 사람이 산다는 게 아주 허망하게 갈 수 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소명은 "(일 때문에) 혹사를 해서 큰병이 한 번 왔다"며 "지난해 거의 활동을 못했다. 수술하고 치료하기 위해"라고 했다.

소유미는 "심각해지기 직전에 발견했다. 한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났을 거라고 했다.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소명은 "아픔이 오고 나니까 그 뒤로 인생은 이렇게 살다가 한 방울 이슬처럼, 그냥 쓰러지면 애들하고 추억도 없이 그렇게 그냥 떠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애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심적으로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미는 "아빠 아프고 나서 그 생각도 했다. '한참 흐른 뒤에 이걸(방송) 보면 추억이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아빠의 흔적을 많이 남겨 놓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