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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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인물..

시보드 2025-06-18 01:44:01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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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남


그래서인지 어렸을적부터 잔병치례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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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홍수가 나고


부모님 두분이 전염병으로 죽음


본인과 하나 남은 형만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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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죽어 의지할 곳이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절에 들어가 탁발승이 되서 먹을 것을 구걸하고 승려들에게 틈틈이 글을 배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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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2년, 절이 원나라 군대의 공격을 받아 쓸려나감


홍건적(당시 원나라에 대항하던 무장집단)의 근거지로 보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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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잿더미가 되자 각성하여 홍건적에 들어감


체격이 건장하고 머리도 좋아서 전투에 나가는걸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얼마 안가 홍건적 수령의 총애를 받고


나중에 수령이 전사하자 그 자리를 이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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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년, 그와 군대는 당시 가장 중요한 도시였던 난징을 차지함


그는 난징일대를 약탈하는 대신 직접 통치함으로써 10년 넘게 혼돈에 빠져있던 여러 지역에서 평화와 질서를 회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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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거듭할 수록 그의 야심은 커져만 갔고, 곧 홍건적의 한계를 깨달음

홍건적 군대는 걸핏하면 분열되고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


그래서 홍건적과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고

2년만에 홍건적 내부의 경쟁자를 모두 제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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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왕조 '명나라'의 창업을 선언



그렇다 이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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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의 이야기이다.


주원장은 열여섯살에는 절망적인 고아이자 가난뱅이이자 중이었지만

마흔살에는 천자이자 중국의 황제가 되었다


이건 아마 중국을 넘어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스토리일 것이다.


몽골족을 몰아내고 250년만에 다시 한족이 지배하는 왕조를 건국한 인물


동아시아 위인을 꼽으라면 징기즈칸 옆에 꼭 대두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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