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결국 눈물 쏟았다…"부담스러워" 미션 중압감 고백 (스우파3)[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비, 결국 눈물 쏟았다…"부담스러워" 미션 중압감 고백 (스우파3)[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6-17 23:46:24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국팀 범접이 '월드 오브 케이팝' 대전 중 부담감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는 에스파, 제니, 지드래곤의 곡으로 두 크루씩 대결을 펼치는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월드 오브 케이팝 '제니' 대진으로는 한국팀 범접과 알에이치도쿄가 맞붙었다.

그러나 촬영 중 범접은 리정의 비녀 장신구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등 헤어 액세서리 문제로 무대가 중단되는 문제를 겪었다. 이에 리정은 "비녀를 두 번째 떨어뜨렸을 때는 솔직히 말해서 죽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노제는 "다들 힘든데 거기서 액세서리가 말썽이고, 누가 툭 치면 그냥 모든 게 터져버릴 것 같았다"고 털어놨고,  급기야 가비는 무대 한켠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허니제이는 "뭔가 계속 결과가 안 좋으니까, 저희는 진짜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거기서 오는 부담감과 압박감 이런 모든 게 크루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눈물을 쏟은 가비는 "틀려서 나 혼자 욕 먹는 건 상관 없는데 같이 안 맞는다는 소리가 나오니까 그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가비는 "그 시간 안에 그것보다 잘할 수 없는 건 아는데, '더 잘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최선이었는데"라며 부담감을 고백했다.

힘들어하는 크루원들을 보며 허니제이는 "근데 나는 우리가 다름을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우리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다"고 다독였다.

허니제이는 "다들 본인의 춤을 오래 춰온 사람이라 색이 다들 진하다. 이걸 하나로 통일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에 그림 그리는 것보다 힘든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키는 "탈락 후보에 오르지 않기 위해 정말 자존심을 걸고 지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엠넷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