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리가 없는 팬이 그려준 ㅇㅅㄷ 팬아트를 본인이 욕보인 그 장면...
사실 나도 비슷한 일화가 있었거든
때는 작년이고.. 모 학원에서 원장님 가르침을 받고 있는데,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원장님께서 시범을 보이시는걸 계속 못따라하고 있으니까
원장님께서 ' 너 이거 말고 다른 일 찾아보는거 어떠냐, 너 경고 받았고 다음 한번만 더 받으면 이 학원 퇴출이야, 본인을 완벽히 따라하지 않으면 안돼, 너가 주는 돈 필요 없다, 내가 이렇게 지랄하는 이유가 있다, 꺼져 '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어..
그 일로 상처도 많이 받았고, 여러가지 일들도 겹쳐서 그 당시에 자살 시도를 하려고까지 했었으니..
하지만 차마 원장님 탓을 할 수는 없더라구. 내가 부족해서 이런 말을 들은 거니까. 내가 수용이 빨랐다면 이런 일 없었을 테니까.
... 그래서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도 이런 말은 못했어..
아 물론 지금은 다른 학원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있지
이 학원에서도 내가 땅굴파는 소리 하면 다른 선생님께서 ' 난 귀찮은거 싫어하니까 상소문 쓰지 마라 ' 라고는 하시지만..
그리고 최근 들려오는 썰로는... 그 원장님은 고소를 당하셨다는 썰이 들려오더라구..??
하물며 피드백 들으려고 다니는 학원도 이 정도로 상처가 깊게 생기는데, 평가해 달라고 하지도 않은 팬아트에 이런 식으로 폭언을 한다?
이거 진짜 쉽게 아물지 않을거야.
고소 안당한걸로 감사해라 영택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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