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폭발” 산체스, 모랄레스 3점대 애버리지로 64강…김가영 스롱 16강[우리금융캐피탈PBA-LPB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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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폭발” 산체스, 모랄레스 3점대 애버리지로 64강…김가영 스롱 16강[우리금융캐피탈PBA-LPBA투어]

MK빌리어드 2025-06-17 21:1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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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투어.
‘애버 3.0’ 산체스, 김정규 3:0 제압
‘3.346’ 모랄레스, 차파크에 3:1승,
김가영, 히다에 승부치기 승, 스롱 3:0 김혜경
‘레전드’ 산체스와 모랄레스가 첫 날부터 애버리지 3점대 막강한 공격을 과시하며 첫 승을 챙겼다. 레펀스, 마르티네스, 엄상필, 강민구, 한지승도 128강을 통과했다. LPBA에선 김가영이 히다에게 승부치기 승을 거둔 것을 비롯, 스롱 피아비, 최혜미가 16강에 선착했다.

레펀스 초클루 엄상필 강민구 마민껌도 첫 승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챔피언십’ PBA 128강전과 LPBA 32강전이 열렸다.

◆산체스 3.000, 모랄레스 3.462 막강 공격 과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98년 방콕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정규(65)를 맞아 단 15이닝만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 2세트를 15:3, 15:4로 따낸 산체스는 마지막 3세트에서 2이닝만에 15점을 채우며 15:1로 마무리, 첫 승을 따냈다. 산체스의 폭발적인 공격에 김정규는 미처 손을 써볼 틈도 없이 경기를 내줬다. 산체스 애버리지는 3.000이었다.

그러나 산체스보다 한 술 더 뜬 선수가 있었다. 로빈슨 모랄레스(휴온스)였다. 모랄레스는 잔 차파크와 뱅크샷 10방(모랄레스 6, 차파크 4)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1세트를 3이닝만에 0:15로 내준 모랄레스는 2세트를 15:1(3이닝), 3세트를 15:5(2이닝)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에서 모랄레스는 6이닝만에 15:9로 이기며 64강행을 확정지었다. 애버리지는 모랄레스가 3.462, 차파크가 2.500이었다.

지난시즌 7차전(하이원리조트배)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강의주를 상대로 3:1(7:15, 15:5, 15:9, 15:7)로 제압했고, 최근 전역한 한지승(웰컴저축은행)도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에 3:1(5:15, 15:10, 15:12, 15:8) 역전승을 거뒀다.

이 밖에 에디 레펀스(SK렌터카) 엄상필 강민구(이상 우리금융캐피탈) 마민껌(NH농협카드),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도 64강에 올랐다. 반면 응오딘나이 황득희는 고배를 마셨다.

◆김가영, 히다에 승부치기 승, 스롱은 김혜경에 3:0 완승

1LPBA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접전 끝에 히다 오리에(SK렌터카)에 승부치기 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히다와 세트를 주고받으며 4세트까지 세트스코어 2:2(10:11, 11:6, 4:11, 11:6)로 팽팽히 맞섰다. 승부치기에서 ‘선공’ 김가영이 2득점한 후 공격권을 넘겼으나 히다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김혜경에게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고,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승부치기 끝에 이화연을 물리쳤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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