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17일 2025년 복권기금 돌봄 강화 프로그램 전달식과 수행 안내 교육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이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2일 공모를 거쳐 신청 기관 101곳 중 75곳을 최종 선정해 이날 6억2천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유계식 회장은 "이번 돌봄 강화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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