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이마트24가 판매한 PB 얼음컵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균 수가 검출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이마트24가 판매한 이프레소 얼음컵 상품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품은 주식회사 블루파인이 제조하고 이마트24가 판매한 상품이다.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로 포장단위 180g 제품이다. 식약처는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으로 회수 등급 3등급을 부여했다.
해당 상품은 식약처 명령에 따라 전량 회수 조치 진행 중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지난달 28일 제조돼 일부 점포에 공급된 것으로 전량 회수 처리 중”이라며 “동일한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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