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27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고철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리튬이온배터리 약 1톤과 구리 알루미늄 필름 10톤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57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20여 분 만인 오후 1시4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 야적장에 적치됐던 1t가량의 폐리튬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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