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이랜드,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리그2 서울이랜드,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모두서치 2025-06-17 16:53:3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K리그2는 누적 유료관중 90만 1699명이 경기장을 찾아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3라운드까지 40만9323명이 입장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삼성이 수상했다.

수원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1626명을 유치했고, 이는 K리그2 14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였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남드래곤즈가 가져갔다.

전남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4043명 대비 2134명이 늘어난 6177명의 유료 관중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가 차지했다.

서울 이랜드(94.4점)는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 개점, 팬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힌 '컴포테이블석' 신설, 어린이날을 맞아 모기업과 함께 기획한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성남(89.8점)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 구단 레전드 및 뽀로로와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개최, 3위 부천(80.8점)은 지역민과 함께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 개최, 구단 인지도 향상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홍보관 조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천안시티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은 천안도시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수원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부산아이파크 홈구장 부산구덕운동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

▲풀 스타디움 : 수원삼성

▲플러스 스타디움 : 전남드래곤즈

▲팬 프렌들리 클럽 : 서울이랜드

▲그린 스타디움 : 천안시티 (천안종합운동장)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