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심야버스서 청년·대학생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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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심야버스서 청년·대학생 목소리 경청

연합뉴스 2025-06-17 16:4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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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실현…대학N버스, 심야 안전 귀가 도우미 역할

원강수 시장, 심야버스 '대학N버스' 탑승 시민 의견 경청 원강수 시장, 심야버스 '대학N버스' 탑승 시민 의견 경청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원강수 시장이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시민 소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고,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생활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10일 처음 개통해 늦은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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