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위→15경기 무패 도전’ 전북,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호국보훈 유니폼 착용’

사진┃전북현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계속해서 무패 행진을 조준한다. 

전북현대가 1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3일 강원FC 원정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이번 시즌 K리그1 14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최근 전북은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고 콤파뇨가 빠지면서 공격 공백이 생기는 듯했지만, 티아고가 기량을 부활시키면서 기대감이 쏠리는 중이다.

또한 수원FC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체력과 팀 분위기 측면에서도 상대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된 ‘2025 카모플라주 스페셜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전북은 이번 유니폼을 통해 6·25 전쟁 UN 참전국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나아가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 함께 평화를 위한 ‘Zero Hunger, Zero War’ 메시지를 담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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