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안 떠났는데?’ 쏟아져 나오는 손흥민 대체자들, “슈퍼스타로 성장하길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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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안 떠났는데?’ 쏟아져 나오는 손흥민 대체자들, “슈퍼스타로 성장하길 기대해”

STN스포츠 2025-06-17 14:3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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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 대체자 찾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 HQ’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해 왼쪽 측면의 아이콘인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골잡이 슈퍼스타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토트넘은 음뵈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프리미어리그(EPL) 다른 구단으로 향할 경우를 대비해 모든 힘을 쏟고 있지는 않고 앙투안 세메뇨도 영입 후보로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세메뇨의 이적료가 약 7천만 파운드(약 1,3000억 원)인 것을 생각했을 때 요한 바카요코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단 1,700만 파운드(약 320억 원)에 영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카요코는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을 활용해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고 날카로운 왼발로 크로스와 마무리 능력 역시 뛰어나다. 직전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 출전했고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홋스퍼 HQ’가 언급한 윙어 영입 후보만 음뵈모, 세메뇨, 바카요코까지 총 3명이다. 이번 여름 손흥민의 이탈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손흥민은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은 이번 여름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길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손흥민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페네르바체 영입 명단에 포함됐다. 회장 역시 매우 관심이 많은 상태고 공식적인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예상한 차기 시즌 토트넘 선발 라인업에서도 계속해서 제외되고 있다. 손흥민의 자리인 왼쪽 윙어 포지션에는 영입 후보들이 차지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세메뇨를 넣었고, ‘토크스포츠’의 경우 잭 그릴리쉬를 선택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에베레치 에제의 이름을 올렸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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