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암산 유아숲체험원(상암동 1761)에서 '2025 마포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온 가족이 즐기는 '버블쇼', 자연 속에서 추억을 남기는 '야외 포토월', 아이와 부모가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는 '숲속 미니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숲속 정원 가드닝', '해먹 타며 즐기는 숲캉스', '숲속 베이커리'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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