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남해안 패류 채취 금지 모두 해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과원, 남해안 패류 채취 금지 모두 해제

연합뉴스 2025-06-17 13:48:39 신고

조개 조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 일대 마비성 패류독소로 말미암아 내려져 있던 패류 채취 금지를 모두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조개와 같은 패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했을 때 체내 축적한 독소를 말한다.

남해안에서는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해 부산, 경상남도 창원,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전라남도 여수 일부 구간까지 152일간 패류 채취 금지가 내려진 바 있다.

수과원 관계자는 "금지 조치는 모두 해제했으나, 유독성 플랑크톤이 번식하는 경우 마비성 패류독소가 다시 발생할 수 있어 연안에 대한 감시체제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