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박정민 뜬다...최대 규모 '2025 서울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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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박정민 뜬다...최대 규모 '2025 서울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뉴스앤북 2025-06-17 13:4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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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을 주제로 열린다.  국외 106개사, 국내 429개사 등 17개국 535개사가 참여하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올해 주제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다. 감정·경제·정치 등 곳곳에서 부닥치는 고난과 위기 속에서 개인과 집단의 노력을 조명하고 그 해법을 책에서 찾아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 주빈국은 대만으로, '대만감성(臺灣感性)'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한다. 84개 출판사가 500여 종의 도서를 각 주제별로 선보인다. 대만 작가 23명도 도서전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독자들을 만난다.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북토크 프로그램’에는 톨스토이문학상(해외문학 부문) 수상자인 김주혜 작가를 비롯해 소설가 김금희, 김초엽, 정보라, 천선란, 한유주, 김동식 등이 참여한다. 중국의 SF작가 청징보와 저우원, 일본 소설가 다카노 가즈아키도 도서전을 방문한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그림책 작가 백희나를 비롯해 소설가 김애란, 윤성희, 손원평, 최진영, 정대건, 장류진, 김기태, 김호연, 조예은,  시인 도종환, 안도현, 박성우, 김민정, 박준, 안희연, 건축가 유현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BBK)’ 전시에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4개 분야 40종의 책을 살펴볼 수 있다. 분야별 대상은 도서전 첫날인 6월 18일에 열리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전체 강연 및 기획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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