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비화폰 사용은 국정관여 증거…특검의 엄정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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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비화폰 사용은 국정관여 증거…특검의 엄정 수사 촉구"

모두서치 2025-06-17 13: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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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김건희씨의 비화폰 사용은 국정 관여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특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민정수석-검찰총장'의 짬짜미로 검찰의 황제 출장 조사와 무혐의 면죄부가 성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명품가방 수수 사건으로 검찰의 '황제 출장 조사'를 받기 10여 일 전, 김주현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33분간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사건 처분 직전에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지급받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통화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했다.

그는 "민정수석은 대통령 부인 행사나 의전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냐"며 "김주현 민정수석이 윤석열·김건희의 법률 대리인으로 각종 수사 무마에 앞장섰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천 개입 핵심 인물인 명태균과 수시로 통화하고 지시한 전례만 봐도 충분히 추정 가능하다"며 "특검은 비화폰을 이용해 수사 무마의 정황이 드러난 만큼 김건희의 각종 의혹은 물론이고 김주현 전 민정수석, 심우정 검찰총장의 수사 무마 의혹도 신속하게 파헤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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