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헌 대표가 한국정보산업협회 춘계 합동세미나에서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문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업과 기관의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성공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SW 및 데이터 AI 기반 정보융합산업 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열렸으며, 전 대표는 거대언어모델(LLM)의 등장으로 비정형 데이터인 문서가 AI 활용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서를 단순한 비용 항목이 아닌 경쟁력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AX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조적 문서 이해 기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제목, 문단, 표, 캡션 등의 문서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진정한 자산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 문서 환경의 복잡성을 고려한 사이냅소프트의 기술력도 소개됐다. 자체 개발한 ‘도큐애널라이저’는 복잡한 표 구조, 투명 테두리, 멀티페이지 표를 분석해 LLM 학습 정확도와 문서 이해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 대표는 “문서의 구조적 이해를 통한 지식 자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먼트 AI 기술은 기업과 기관이 비정형 데이터를 전략적 정보로 전환해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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