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유럽 의료·생명과학 기업에 AI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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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유럽 의료·생명과학 기업에 AI 기술 제공

위클리 포스트 2025-06-17 12:1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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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바이오네모 플랫폼, DGX 클라우드, 클라우드 파트너 네트워크 등을 통해 유럽 의료·생명과학 기업의 AI 기반 연구와 환자 치료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각국 스타트업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도구, 기술 교육, 벤처 캐피탈 연계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전역에 AI 기반 의료 시스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26개국 125개 장소에서 수집된 샘플로 98억 개 이상의 생물학적 서열과 100만 개 이상의 미확인 종을 포함한 베이스데이터를 구축했다. 해당 데이터는 DGX 클라우드 렙톤과 바이오네모 프레임워크를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 훈련에 활용되고 있으며, GPU 기반 대규모 생물정보 처리로 기존 유니레프 50 대비 최대 1,000배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

영국의 가이스 앤 세인트 토마스 NHS 재단 트러스트는 히포크라틱 AI와 스워드 헬스와 함께 PATH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특수 치료 대기자 수를 줄이고, 통증 관리 및 환자 분류 자동화를 구현한다. 히포크라틱 AI는 환자 상담, 병력 기록, 진료 의뢰 확인을 지원하며, 스워드 헬스는 신체 통증과 골반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0만 건 이상의 AI 기반 치료 세션을 제공 중이다.

판게아 데이터는 네모 에이전트 툴킷과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해 희귀 질환 환자 식별에 최적화된 LLM 기반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미국, 영국, 스페인, 바베이도스 등 보건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비특이적 증상을 가진 환자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하고 있다.

DGX 클라우드는 소피노바, 큐어51, 센시블 바이오테크놀로지스, 몰레큘러 글루 랩스 등 유럽 내 AI 기반 생명과학 스타트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소피노바 포트폴리오 기업인 큐어51은 바이오네모를 활용해 유전체 분석 속도를 17배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반으로 절감했다.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5개 H100 GPU 노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주권형 클라우드 환경 내 고성능 AI 처리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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