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제주특별자치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친환경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도내 213개 회원사와 1,730대의 화물차를 운영하는 제주지역 대형 운송 협회로 제주 지역 물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GS글로벌의 BYD 1톤 전기트럭 T4K가 제주 지역의 친환경 물류 전환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과 맞물려 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전체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한 친환경 상용차 전환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GS글로벌과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전기트럭 보급을 확대하고, 회원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 지역의 친환경 운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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