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좌' 최양락이 탈모 위험군이라니…"중환자실 상태" 충격 (1호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부부 팽현숙, 최양락이 탈모 전문 병원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이하 '1호가') 4회 방송에서는 팽현숙과 최양락이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눈에 띄게 숱이 줄어든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걱정하던 팽현숙은 '탈모 방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난데없는 민간요법을 행하는가 하면, '원조 탈모인' 김학래와의 비교까지 서슴지 않으며 최양락의 탈모 여부를 두고 최양락과 갈등을 겪는다.



팽팽히 대립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해답을 찾고자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찾아간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앞머리를 들추며 의사와 진지하게 논의하지만 최양락은 계속되는 탈모인 취급에 거부감을 드러낸다.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던 의사는 "(모발이)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다. 중환자실에 튜브 꽂고 누워있는 상태"라며 "(모발 수명) 3년 본다"는 폭탄 발언으로 심각성을 주지시킨다.

하지만 최양락은 팽현숙과 의사의 합동 공작에도 "아직 의술의 힘을 빌릴 정도는 아니다", "나는 대머리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힌다.

최양락의 모발 이식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은 18일  오후 8시 50분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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