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25)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음뵈모는 1999년생의 카메룬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직전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 모두 나서 20골을 폭발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복수 클럽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그를 원하는 상황이다.
영입 레이스의 선두는 맨유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브렌트포드 FC에서 함께한 스승 토마스 프랭크가 감독으로 부임한 토트넘 홋스퍼 역시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BBC는 17일 "많은 소문들이 있지만 맨유가 음뵈모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딜이 깨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음뵈모 본인은 여전히 맨유를 제1순위로 선호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다만 딜이 빠른 시간 내에 성사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고, 음뵈모와 연결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격진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맨유는 복수의 중앙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의 매각할 수도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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