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6월 1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래미안펜타빌’ 56D평(157.41㎡)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5월 31일, 종전 최고가 대비 14억원 오른 37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8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개동 288가구 규모 아파트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6’ 54A평(142.39㎡)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6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12억원 오른 3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6월 7일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5개동 1362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래미안삼성1차’ 41A평(113.52㎡)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6월 2일, 종전 최고가 대비 7억7000만원 오른 3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3년 8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3개동 13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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