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 위해 손잡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 위해 손잡다

중도일보 2025-06-17 08:58:19 신고

3줄요약
-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제천시-논산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우측 백성현 논산시장)

제천시와 논산시는 지난 16일 청풍리조트에서 양 도시 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 도시인 논산시가 신규 공직자 워크숍을 계기로 제천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양 시는 각각의 국제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내년 9월 개최를 앞둔 제천한방엑스포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제천시도 논산딸기엑스포에 대한 사전 홍보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인 논산시와 상생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엑스포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한방 천연물의 역사와 현재, 산업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딸기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산업관은 물론 국제학술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