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7 열리는 캐나다 도착…1박3일 '첫 순방' 돌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G7 열리는 캐나다 도착…1박3일 '첫 순방' 돌입

모두서치 2025-06-17 04:49:2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1박3일 동안 캐나다에 머물며 취임 12일 만에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낮 12시30분께 캐나다 캘거리공항에 도착했다. 세바스띠엥 까리에르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 엘리너 올젠스키 재난관리장관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등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즉각 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첫 일정으로 이번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자회담 후에는 캐나다 당국이 마련한 공식 일정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캘거리에서 100㎞ 떨어진 카나나스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일정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초청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확대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인공지능(AI)-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할 예정이다.

확대세션 전후로 한미·한일 양자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이 성사된다면 관세 문제가 의제로 예상되는 만큼 이 대통령의 외교협상력이 평가받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안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요한 것은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과제일 것"이라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1박3일 간의 첫 순방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 카나나스키에서 캘거리로 이동해 오는 18일 늦은 밤에 귀국할 예정이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