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학래 "♥임미숙이 하는 게 뭐 있냐고…40일간 대화 안 해" (알토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0억 CEO' 김학래 "♥임미숙이 하는 게 뭐 있냐고…40일간 대화 안 해" (알토란)

엑스포츠뉴스 2025-06-16 18:20: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중식당 CEO로 변신해 연 매출 100억 원 신화를 쓴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는 "단언컨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를 나보다 더 잘하는 놈들은 없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민이 "평소에 자주 끓여 드시던 메뉴냐"고 묻자 김학래는 "내가 해서 끓여 먹던 건 아니고, 장모님이"라며 장모님의 레시피임을 밝혔다.

김학래는 장모님을 17~18년간 모시고 살았다고. 그는 "큰아들네 집이 부자다. 근데 이미숙 씨 집으로만 온다. 막내딸네가 만만한 거다. 마음대로 냉장고 열고, 뭐 싸서 조카들 오라고 해서 주고 이러는 걸 좋아하신다"며 딸의 집을 편해하는 장모님을 언급했다.



이어 부부싸움에 관해서는 "부부싸움이라고 그럴 수는 없다"면서도 "내가 일방적으로 늘 혼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래는 "솔직히 얘기하는데, 내가 막 화가 나서 얘기를 쏘아붙였다"면서 "냉랭하게 찬 바람 불면서 서로 말도 안 하고 이게 풀린 지 3일 됐다. 한 40일 말 안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한 이유는 집 내부 인테리어 공사 비용 때문이었다. 김학래는 "새로 고치고 인테리어하고 그러는데, 돈을 얼마 좀 해달라고 그랬다"며 "모든 우리 집의 경영은 임미숙 씨가 한다. 나하고 관계가 없다. 1원도 내가 못 갖다 쓴다. 내가 공연 다니고 특강도 하고 안 웃는 거 억지로 웃겨서 번 돈을 해달라고 해서 내가 해줬다. 꽤 많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기가 하는 일이 너무 많다더라. 그런데 나더러 안 도와준다고.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 뭘 하냐? 하는 게 뭐가 있냐?' 이거다. 손이 많이 가는 남편이라더라. 그렇게 집안이 냉랭하고"라며 싸우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한편, 김학래는 코미디언 임미숙과 1990년 5월에 결혼해 2년 뒤인 1992년 11월 아들 김동영을 낳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