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김건희 특검'을 앞두고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까지 외래 진료를 받아온 김 씨는 이날 오후 지병이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명태균 관련 의혹이 불거진 시점부터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 측 변호인도 "원래도 계속 입원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확인은 어려우나 중환자실 입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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