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0대 운전 승용차, 중앙 분리대 뚫고 차량 충돌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6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반대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물건 상하차로 정차 중이던 봉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승용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속도를 높여 사고를 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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