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출국… 취임 후 첫 순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출국… 취임 후 첫 순방

머니S 2025-06-16 17:28:30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사진은 이 대통령(오른쪽)과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사진은 이 대통령(오른쪽)과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5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수행단과 함께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캐나다로 향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첫 해외 방문이다. 출국 전 이 대통령 내외는 환송을 나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와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오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G7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열리는 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에너지 연계와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안정적인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과 AI 혁신 혜택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지사 주재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 여사도 참석해 '영부인 외교'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알리고 비상계엄 이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할 계획이다. 정상회의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이에 미국과의 관세와 방위비 분담 등 현안에 대한 대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과의 만남도 예상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과 조찬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서 정상회담 의제가 오갔을 거라는 관측이 나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