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 소속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회화, 안전 수칙, 농작업 관련 실무 용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구순 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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