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맨유맨이 직접 밝히는 ‘선수들이 이적 후 잘하는 이유’…“무게 감당하지 못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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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맨유맨이 직접 밝히는 ‘선수들이 이적 후 잘하는 이유’…“무게 감당하지 못했을 수도”

인터풋볼 2025-06-16 1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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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앙헬 고메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 더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생기는 이유를 추측했다.

영국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맨유에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른 팀에선 스타로 활약하는 일이 종종 있다”라며 “고메스는 맨유의 무게가 어떤 의미인지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 기량이 만개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 매체는 “2024-25시즌 안토니는 맨유에서 외면받았지만,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로 변모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MVP 활약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고메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한때 맨유를 이끌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2019-20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맺지 않고 맨유를 떠났다. 그는 릴에서 포텐이 터졌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고메스는 “(맨유 유니폼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들은 그 무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잘 몰랐을 수도 있다. 결국 환경, 타이밍, 그리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조건이 있느냐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맨유를 떠난 뒤 오히려 더 잘하게 된 선수들도 있다. 그 시점, 그 구단에서 선수의 성공을 도와주는 조건들이 있었던 걸 수도 있다. 어떤 선수가 실패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유의 환경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고메스는 “난 어린 시절 형형색색의 축구화를 신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도 그런 축구화를 신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맨유가 우리 모두에게 검은색 축구화만 신게 한 건 옳았다. 모두를 같은 출발선에 놓고자 했던 의도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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