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경기도의원, 성남시 BRT 구축 및 판교 팹리스 인재양성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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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경기도의원, 성남시 BRT 구축 및 판교 팹리스 인재양성 지원 강조

뉴스영 2025-06-16 16:1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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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은 6월 12일 경기도청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의원(국힘·비례)이, 지난12일 경기도청에서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사업과 판교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활한 추진과 정책적 내실 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간 광역BRT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해당 사업은 성남 남한산성입구부터 서울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1단계 산성대로 구간(5.2km)은 5월 착공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성남시의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산업국으로부터 보고받은 ‘경기도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판교는 첨단기술과 청년 인재가 집중된 전략 거점으로, 해당 사업은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성남 판교에 반도체 팹리스 분야 교육공간을 조성해 2025년에는 재직자 교육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는 매년 15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끝으로 국제협력국으로부터는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수출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운영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서영 의원은 “글로벌 무역 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도내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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