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토했던 롯데 장두성, 폐 출혈 멈춰 가벼운 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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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했던 롯데 장두성, 폐 출혈 멈춰 가벼운 운동 가능

모두서치 2025-06-16 16:0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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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피를 토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이 검진 결과 큰 부상을 피했다. 2군에서 복귀를 준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 구단은 16일 "장두성이 삼성의료원 서울병원 폐식도외과분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멈춰 안정기로 보이며, 손상이 심각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은 가능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두성은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장두성은 KT 투수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고, 공이 뒤로 빠져나가자 통증을 참고 전력을 다해 2루로 뛰었다.

그러나 2루를 밟은 뒤 장두성은 땅에 엎드리며 고통을 호소했고, 피가 섞인 구토를 하기도 했다.

13일 오전 병원 정밀검사 결과 장두성은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있어 4~5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 중 더 이상 출혈이 보이지 않아 퇴원했다.

장두성은 롯데 퓨처스(2군)팀의 홈구장인 김해 상동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한다. 다만 롯데는 장두성의 상태를 지켜보며 점차 운동 강도를 올릴 계획이다.

장두성은 23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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