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제1회 가민 런 코리아 10월 18일 하남에서 개최

가민이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러닝 시리즈 가민 런 아시아의 일환으로 가민 런 코리아를 10월 18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은 올해 새롭게 가민 런 아시아에 합류한 국가로, 국내에서는 첫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3000명이 참가한다. 본 접수는 6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부터 사전 패키지 접수가 먼저 시작된다. 가수 션과 홍범석이 가민 앰버서더로 참가해 레이스에 함께한다.

전 세계 가민 사용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국은 주간 평균 러닝 거리 2위(9.17km), 평균 최장 러닝 거리 2위(17.7km)를 기록하고 있다. 증가하는 러닝 수요에 맞춰 가민은 오프라인 러닝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러닝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가민 아시아 버추얼 런은 하프 마라톤과 10km 코스로 구성되며, 8월 3일까지 가민 스포츠 앱을 통해 참가자 기록을 자동 반영한다.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가민 런 대회 출전권, 심박 측정기, 아미노바이탈 제품, 샥즈 블루투스 헤드폰 등이 제공된다.

가민은 러닝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GRC)도 운영 중이며, 6월에는 인터벌 트레이닝, 빌드업 세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 GRC 트레일 런이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열리며,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가 코치로 참여한다.

가민 런 코리아는 하이퍼아이스, HDEX, LG gram AI x AMD, 아미노바이탈, 샥즈, 46cm, 런드리서핑, ISU 등 브랜드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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