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인지예산제 도입해 청년정책 효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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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인지예산제 도입해 청년정책 효과 높이자"

모두서치 2025-06-16 15:3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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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역 청년 정책의 효능감을 위해 '청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회의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종혁 광주 남구의원은 16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남구를 향해 청년 정책·예산과 관련한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남구의 청년 인구는 4만7455명으로 광주지역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예산 배분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남구의 청년정책 추진 예산은 국·시비 포함 7억원으로, 본예산 당시 편성된 9억 원 중 1차 추경을 거치며 2억 원이 삭감된 것"이라며 "이 중 청년 관련 구비 100% 사업은 7건에 고작 9000만원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또 "이에 청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청년층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청년인지예산제' 도입을 제안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청년정책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공모사업 준비, 청년 간담회 등 청년 공약에 따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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