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오는 20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경기에서 우승 공약 야구장 데이트와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상현 LG 감독의 시구와 응모를 통해 선정된 56명의 팬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LG는 서울 SK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우승 시 팬들과 함께 모기업인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전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조 감독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후,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의 우승을 응원해주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LG 트윈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야구장 데이트 신청 및 이벤트 내용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