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에서 꿈드론교육센터 동국목 대표가 드론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각 사회분야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 중 우수한 리더십으로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성장 가치에 기대가 높아지며 최근 드론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드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글로벌 ICT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제조 · 유통 · 물류 산업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세계 드론 산업은 연평균 30%p 가까이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16년 7조 원 규모에서 2026년까지 90조 원대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정부도 2017년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10년간 국내 드론 시장을 4조 4,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기술 경쟁력을 세계 5위권 내로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꿈드론교육센터가 숙련된 전문 교관, 최신 드론 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추고 기초부터 탄탄한 수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에 등록된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8년 전 설립된 이곳은 각종 최신 드론과 기본/심화 과정 커리큘럼을 갖추고 국가자격증 기본 조종자 과정(1종)/지도 조종자(교관) 과정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국내에서 최대이륙중량 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사용해 방제 및 방역사업, 항공촬영 등 드론관련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 자격을 증명하는 것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이다. 또 비행경력 100시간 이상인 응시 자격보유자는 조종교육교관과정을 수료하고 학과시험에 합격하면 지도조종자로 활동할 수 있다. 지도조종자는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의 조종연습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도조종자가 실기평가과정을 수료하고 실습평가에 합격할 경우 드론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거나 드론 실기시험을 평가할 수 있는 실기평가조종자로 활동 가능하다. 동국목 대표는 “각종 최신 드론과 기본 및 심화 과정 커리큘럼을 갖추고 국가자격증 기본 조종자 과정(1종)과 지도조종자(교관) 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숙련된 교관들이 이론 교육과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훈련, 실제 비행 훈련(20시간), 항공 촬영 및 농약 살포 기법 등에 대해 상세히 지도하면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드론 시장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도 급속히 발전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미 드론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 기술이 융합된 시대의 핵심산업임을 인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지만 드론 선진국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갈 길은 아직 요원하다. 민간 차원의 사업진출·기술개발이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드론 시장의 최강자인 중국을 비롯해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는 주요 드론 선진국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꿈드론교육센터는 지역 방제 지원은 물론 육군 1군단 예하 4개 부대에 찾아가는 출장비행실습 교육 지원, 육군 전우사랑 나라사랑 기금 지원, 경기 문산 수억중·고교에 장학금 지원, 파주시 장애인협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목 대표는 “드론 산업이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의 완화, 안전 및 보안 문제의 해결, 그리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한다면 드론 산업은 대한민국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분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은 항공촬영, 방제, 레저, 교육, 의료, 감시정찰 등 급속히 대중화되었고 지금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교량, 시설물 점검, 토지측량, 택배, 기상 및 환경 관측, 산불감시, 재난, 드론부대 창설 등 공공분야에 이르기까지 쓰임이 무한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수한 교관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드론전문가 양성에 일조하고 있는 꿈드론교육센터. 동국목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사관학교로 자리 잡아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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