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브라이언 음뵈모(25)가 어디로 향할까?
브렌트포드 FC 소속으로 1999년생의 카메룬 윙포워드인 음뵈모는 최근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 음뵈모는 잉글리시(EPL)에서 20골을 터트리며 공격진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력 이적팀은 두 곳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다. 지난 유로파리그 결승전 매치업이기도 하다. 선수는 맨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은사가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토트넘도 선호되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음뵈모가 취재진을 만났다. 16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음뵈모는 “(이적설은) 나에게는 아직 좀 새로운 일이다. 하지만 축구 선수의 삶이란 게 그런 것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의 몸값을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108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음뵈모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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