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나무 쓰러지고 맨홀 역류… 제주, 비 피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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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나무 쓰러지고 맨홀 역류… 제주, 비 피해 이어져

한라일보 2025-06-16 11:0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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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22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서 강풍으로 신호등 와이어가 길게 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강풍과 호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신호등이 고장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9시 22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서 강풍으로 신호등 와이어가 길게 늘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했다.

같은날 오전 9시 18분에는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호우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소방이 배수구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나무를 제거했다.



오후 10시 11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다.

지난 14일 오전 8시 8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비가 점차 소강상태에 들면서 제주도산지, 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남부중산간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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