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SK스토아가 TV쇼핑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2025년형 모델Y 페이스리프트(주니퍼)를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SK스토아는 ‘아우토믹 렌터카 비교견적 서비스’, ‘메리츠캐피탈 렌터카’와 손잡고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SK스토아 앱에서 장기 렌터카 상품을 소개하는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 중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고, 모델Y 역시 베스트셀링카로 이름을 올렸다.
SK스토아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인기 차종을 만나볼 수 있도록 방송을 통해 계약 시 7영업일 이내 출고가 가능한 조건을 마련했다. 해당 렌터카 상품은 월 67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방송 시청 중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해피콜 상담을 거쳐 계약까지 연계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상담 예약을 완료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3만 원)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최근 가장 인기 모델로 떠오른 테슬라 모델Y를 고객 여러분이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장기 렌터카 상품으로 마련했다”며 “테슬라를 선호하는 고객층의 시청 유입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라방’에 편성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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