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반다비 체육센터 7월 1일 정식 개관

괴산군이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조성한 공공스포츠 복합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3월부터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326.96㎡ 규모로 조성한 이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센터에는 장애인 전용 및 비장애인용 25m 수영장 포함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고 농구, 좌식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이 가능하다.

이에 군은 7월 1일 정식 개관에 앞서 17~20일 무료 시범 운영하고 23일부터 유료회원 등록을 받는다.

시범 기간 군민 누구나 수영장 및 헬스장을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및 회원 등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개입찰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코오롱스포렉스나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