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여름 휴가철 해외 결제액 전월比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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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여름 휴가철 해외 결제액 전월比 8.4% 증가

비즈니스플러스 2025-06-16 09:18: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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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결제 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현대카드의 개인 해외 신용카드 결제액은 전월 2904억원 대비 8.4% 증가한 314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 신용카드 결제 건수도 13% 늘었다. 항공, 숙박, 교통 등 휴가철 여행 관련 업종에서 이용이 집중됐다.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액 분야에서 지난 2023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2년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카드, 현대 아멕스 카드, NOL 카드 등 다양한 신용카드 상품과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Apple Pay 등의 결제 편의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카드 회원들이 여행시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대한항공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the Green, NOL 카드 등이다. 각각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라운지, 호텔, 여가 영역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연간 보너스로 매년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120은 인천공항라운지 연 2회, 대한항공카드 300은 전세계 공항 라운지 연 10회,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Edition2는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는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인 멤버십 리워즈를 제공한다. 1000원당 1MR을 적립하며, 이를 국내외 17개 항공사 마일리지와 힐튼, 메리어트 등 5개 호텔 체인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해외 가맹점, 호텔,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골프장 등 5개 영역에서 결제시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 Edition2는 5배, Gold Card Edition2는 3배, Green Card Edition2는 2배의 MR을 적립해준다.

여행 특화 프리미엄 카드인 the Green Edition3는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여행, 해외 영역에서 5%의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를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NOL 카드는 레저, 쇼핑, 디지털 콘텐츠 등 여가 영역 이용시 NOL 포인트를 적립한다.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등 4개 영역에서 각각 10%씩 적립해 매월 최대 3만6000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해외 여행 상품 결제시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해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트래블 데스크는 론칭 8개월만에 누적 이용건수 1만 건에 육박했다. 최근 호텔 베네핏과 해외 골프 서비스를 추가했다.

일본 제휴 서비스는 츠타야, 빅카메라, 한큐한신백화점, 롯폰기힐즈 전망대, 국립신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일본 제휴 서비스 이용 회원은 서비스 론칭 초기인 지난해 7월 대비 3.3배 증가했다.

대만 여행객을 위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는 지난 3월 도입됐다. QR결제가 활성화된 대만에서 별도 서비스 가입 없이 국내 앱과 카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론칭 후 이용자 수가 매달 1.5배씩 증가하고 있다.

현대카드를 보유한 iPhone 이용자는 Apple Pay로 편리한 해외 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 도입된 Apple Pay는 빠른 결제 속도와 높은 보안성, 글로벌 범용성을 갖췄다. 해외 여행시 대중교통에서 Apple Pay 사용이 늘고 있으며, 미국 뉴욕 MTA, 영국 Transport for London, 호주 Transport for NSW 등에서 현대카드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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