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식자재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제품 브랜드 ‘데빅(Debic)’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빅은 네덜란드 유제품 전문 기업 프리슬란드캠피나(FrieslandCampina) 소속 브랜드로 대표 제품군은 △휘핑크림 △버터시트 △버터블럭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공급망을 기반으로 데빅 제품의 판매량을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5’ 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업계 관계자에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외 경쟁력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적극 소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유통망과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외식 시장에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사 동반성장 구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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