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록밴드 지기(ZIGGY), 8월 첫 내한 확정…23일 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 ZIGGY(지기)의 모리시게 쥬이치(MORISHIGE JUICHI)가 첫 내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 ZIGGY는 서울 홍대에서 단독 공연 ‘ZIGGY IN SEOUL(지기 인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1984년 결성돼 지난해 40주년 일본 전국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ZIGGY는 80년대 일본에 붐을 일으킨 레전드 밴드로, 많은 히트곡을 가진 일본 대표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는 ZIGGY의 최고의 히트곡 ‘GLORIA’와 ‘I'M GETTIN' BLUE’, ‘STAY GOLD’, 일본 요미우리 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첫 번째 엔딩 테마 ’STEP BY STEP‘, 전일본 GT 챔피언십 엔딩 테마 ‘VIRAGO’, 동백 다이아몬드의 이미지 송 ’Jealousy‘ 등 다양한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첫 내한인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소통을 예고,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ZIGGY IN SEOUL’에 대한 모든 문의는 내츄럴리뮤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사진=내츄럴리뮤직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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