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9시36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식용류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직원이 "창고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38명을 투입해 37분 만인 오전 10시1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창고 670㎡와 식용류 3만ℓ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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