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보행 겸용 양화한강공원 새 안양천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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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보행 겸용 양화한강공원 새 안양천교 개통

연합뉴스 2025-06-16 06: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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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교량(왼쪽) 신설 교량(오른쪽) 구 교량(왼쪽) 신설 교량(오른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동과 영등포구 양화동을 잇는 보행자·자전거용 안양천교를 대체할 새 교량이 16일 개통했다.

서울시는 안전 등급 D등급(불량)으로 나온 기존 안양천교를 대체할 새 교량을 기존 다리 인근에 신설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강과 안양천 하류가 만나는 합수부에 있는 다리로, 기존 교량은 여름철 침수가 잦고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어 보수 대신 신설을 택했다고 시는 밝혔다. 사업비는 약 130억원이 투입됐다.

새 교량은 길이 180m에 폭은 9.5m다. 자전거 도로가 4m, 중앙 분리대 1m, 보행로 3m, 난간 1.5m다.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했다.

기존 교량은 안전 등급도 낮은 데다 폭 역시 6m로 좁았고,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붙어 있었다.

시는 기존 노후 교량에 대한 접근을 금지한 뒤 올해까지 철거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다리의 탄생을 기다려주신 시민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교량(왼쪽) 신설 교량(오른쪽) 구 교량(왼쪽) 신설 교량(오른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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