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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입사 6개월 차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이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취 9년 차라는 의외의 이력과 자기관리 넘치는 일상, 진정성 있는 러닝 철학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입사 6개월 만에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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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고강용은 “지난해 12월 입사했고, 교육 기간을 제외하면 정직원 된 지는 불과 2개월”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기안84가 “무슨 빽이 있냐”며 농담을 건넬 만큼, 이례적인 예능 데뷔 시점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한편, 고강용은 “현재 살고 있는 원룸이 여덟 번째 집이고, 그중 제일 넓은 공간”이라며, 좁지만 살림살이로 가득 찬 현실적인 자취방을 공개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집안 구조와 자취 노하우, 그리고 곳곳에서 드러나는 신입 직장인의 소소한 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새벽 러닝으로 시작하는 하루…“자존감을 지켜주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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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3시간 전부터 하루를 시작한 고강용은 아침 러닝으로 몸을 깨우는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년”이라며, 기안84의 마라톤 도전 편을 보고 눈물을 흘렸을 만큼 진심 어린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닝은 하루가 어긋나더라도 내가 나를 지켜낸 느낌을 준다. 자존감이 유지되는 습관이다”라며 꾸준한 자기관리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학력·나이도 화제…차세대 MBC 간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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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고강용 아나운서의 학력과 프로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강용은 1995년생(올해 29세)으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입니다. 또렷한 발성과 차분한 이미지로 차세대 MBC 간판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예능감과 인간미까지 갖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매주 금요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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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보여준 고강용 아나운서의 솔직한 매력은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응원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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